남친 화장실 유형
신발은 신었는데, 몸은 아직 현관과 화장실 사이.
약속 시간 5분 전, 그 사람의 명대사는 ‘잠깐만’이야. 집은 다 나온 것 같은데 마지막 코스가 항상 화장실. 미룬 게 아니라 몸이 출입문에 반응하는 타입. 짜증 나기 전에 여유를 7분만 더 넣으면, 현관 전쟁이 로맨스로 바뀌어.
잘 맞는 유형참다 참다 폭발형타이밍을 서로 맞춰 주면 약속 지각이 줄어듦.
계란 하나 보냈을 뿐인데, 그 사람 답장이 모든 걸 말해줘.
연애할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그 버릇, 유형으로 정리해줄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