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친 화장실 유형
세상 화장실은 많고, 그 사람 마음은 집에만 있음.
집이 제일 편하고, 밖은 최후 수단. 여행 일정에도 ‘집 화장실’이 보이지 않는 경유지로 들어 있어. 까다롭다기보다 예민한 안전감이야. 멀리 나갈 땐 출발 전 루틴만 존중해 주면, 밖에서 갑자기 예민해지는 일이 줄어들어.
잘 맞는 유형폰 들고 30분형집이 편한 사람끼리 서로의 문을 이해함.
계란 하나 보냈을 뿐인데, 그 사람 답장이 모든 걸 말해줘.
연애할 때 나도 모르게 나오는 그 버릇, 유형으로 정리해줄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