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울 속마음
겉은 괜찮은데, 안에는 아직 할 말이 타.
참는 데 익숙해서 남들은 너를 차분하다 해. 거울만 그 열을 알아. 너무 오래 덮어두면 한 번에 밝아지니까, 작은 온기일 때 믿을 사람에게 보여줘. 네 뜨거움은 과한 게 아니라 살아있는 거야.
잘 맞는 결금이 간 빛숨긴 열과 새는 빛이 서로를 알아봄.